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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

중국에 무인식당 등장

원당컴퓨터학원 2018. 11. 29. 09:00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앵커]


요리사와 종업원 대신에 로봇이 조리와 서비스를 하는 식당.

 

SF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런 식당이 중국에 실제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베이징 박희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톈진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그냥 보기엔 여느 식당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종업원과 메뉴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손님은 식탁에 앉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사진을 보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모바일 결제로 음식값을 계산하는 즉시 주방에 있는 로봇이 요리를 시작합니다.

 

조리 로봇은 미리 입력된 유명 요리사의 레시피에 따라 40여 가지의 요리를 척척 해냅니다.

 

[탕쓰위 / 로봇 식당 책임자 : 조리 로봇은 기름에 튀기고 물에 데치고 졸이는 등의 중국의 일반 조리법을 모두 다 구사할 수 있습니다.]

 

요리가 끝난 뒤 음식을 전달하는 것도 로봇이 합니다.

 

서빙 로봇이 장애물과 사람을 피해 정확하게 주문한 손님 탁자로 음식을 갖다 줍니다.

 

[서빙 로봇 :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손님 : 로봇의 서비스가 사람보다 빨라요. 음식 갖다 주는 속도가 빠르고 손님과도 소통해 재미도 있어요.]

 

음식 맛도 웬만한 식당보다 좋다는 평가입니다.

 

[손님 : 우리가 평소 먹는 음식과 차이가 없고 어떤 음식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무인 식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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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무인화 시대가 열리나 보네요...

식당에서도 로봇이 요리사의 레시피에 의해 동일한 맛을 제공한다고 하니...

요리사의 기분에 따라 약간씩 다른 맛을 느끼지는 못해도...

항상 동일한 맛을 제공받는 느낌...

하지만 재료는 요리사가 사용하는 품질 그대로의 요리를 맛 볼 수 있으니...

지치지도 않고 사람이 많이 와도 일정한 속도로 요리를 할 수 있으니...

식당을 창업하는 입장으로는 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무인화 시스템이 모두 똑같은 맛을 제공한다고 하면 누구라도 금방 싫증을 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가네요.

이러한 무인화 시스템에도 특별한 레시피가 제각각 이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은 들어 가요...


똑같은 김치찌개라도 이쪽 식당은 돼지고기에 3년 묵은 김치를 가지고 요리한 식당이 있는가 하면 급하게 만든 김치로 요리한 식당...

뭐.. 일단은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을 해 보게 되지만...


결국은 이 무인화 시스템을 잘 다뤄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무인화 시스템에 공급하고 끊임없이 연구해서 색다른 맛을 개발해 낼 수 있는 요리사가 있는 식당으로 몰리는 것은 동일할 것 같아요.


물론 레시피가 생명이라서 보안이 철저해야 겠지만요.


이러한 뉴스를 접할때 마다 느끼는 것이...

앞으로는 이러한 로봇을 만드는 로봇공학자와...

이러한 로봇을 사용하는 사람 중에도 정말 잘 사용하는(레시피 개발자) 가 살아 남을것 같은 생각은 들어 가네요.


물론 이러한 모든 일은 창의적인 일이겠네요.


이제는 레시피가 생명인 시대에서 이 레시피가 성공할 수 있을지를 사람들에게 설문 조사할때에도 레시피의 정보가 암호화된 형태로 파일 전송후 몇일 후 폐기 되는 형태의 데이터가 존재 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암호화 데이터 기술을 개발 하는 것도 중요할것 같아요.(기술적인 부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가 보지는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시대와는 많이 변모해 있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 학생분들...

힘들더라도...

지금의 한시간을 허투로 사용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고 상상하면서 새로움을 추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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