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컴퓨터학원[제1559호]

『모두의 인공지능 with 파이썬』을 읽고파이썬 기본 문법을 어느 정도 익히고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의' 인공지능이라고 하니, 정말 누구나 접근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잘 만든 책입니다. 책은 다섯 개의 마당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성이 참 똑똑하다고 느껴졌습니다.첫째마당에서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좋았던 점은 그냥 이론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티처블 머신이나 퀵 드로우, 오토드로우 같은 것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아, 이것이 인공지능이구나 하고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둘째마당에서는 딥러닝에 대해 깊이 들어갑니다. 사실 딥러닝이라고 하면 뭔가 ..

『LLM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 입문』 서평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LLM을 활용하여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연어를 이해하는 LLM의 개념을 시작으로, 챗GPT API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개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실무 적용이 가능한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이 책을 통해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실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사례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문서 및 논문 요약 AI 연구원을 개발하면서, GPT 모델이 PDF 파일을 분석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방식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회..

📖 혼자 만들면서 공부하는 딥러닝 – 직접 구현하며 배우는 딥러닝의 세계서평단으로 받은 행운의 책, 그리고 간절했던 이유이번에 소개할 책은 박해선 님이 지은 한빛미디어의 『혼자 만들면서 공부하는 딥러닝』 입니다.사실 이 책은 꼭 읽고 싶어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는데, 운 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왜 이 책을 기대했을까?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부하는데 있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어요.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유튜브나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찾아보았지만,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그런 와중에 오픈튜토리얼(https://opentutorials.org/module/4916) 덕분에 머신러닝의 개념을 처음으로 조금이나마 ..

『 이 책은 길벗 서평단에 선정되어 길벗 출반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도서 서평: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AI 프로그램 만들기』안녕하세요! 오늘은 AI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혹시 회의하고 나서 회의록 정리하느라 머리 아파하신 적 있으세요? 아니면 긴 문서나 강의 내용을 듣고 "아, 누가 이거 요약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보신 적은요?바로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 나왔어요.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AI 프로그램 만들기』라는 책인데, 제목 그대로 정말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더라고요.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 거창한 이론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아,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는 프로그램들을 직..

인공지능 시대, 프로그래밍 교육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저는 프로그래머로서 현업에서 개발을 하면서 동시에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강사이기도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생활 속 깊이 침투한 인공지능, 특히 ChatGPT의 영향은 제 일상과 업무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프로그래머로서 ChatGPT는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알고리즘을 고민하고, 코드를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강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조금 다른 고민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몇 시간 동안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해결해야 했던 문제들이 이제는 단 몇 초 만에 인공지능이 해결해 줍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떠오릅니다...

이 책은 키트 없이 만드는 아두이노의 업그레이드 판이다. 기존의 책은 팅커캐드만을 이용하여 시뮬레이터 위주의 실습을 진행 했다면~ 이번 책은 시뮬레이터로 테스트를 해 보고 키트를 활용하여 실습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키트 사용법 등을 수록하였다는 점이 확실히 달라졌다. 따라서 기존 책에서 다루지 못했던 블루투스 사용 프로젝트나 스마트폰 활용 프로젝트 등 좀 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추가 되었다는 점이 달라진 부분의 가장 큰 부분이다. 기존의 책으로 팅커캐드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키트를 다루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 때문에 키트를 구매해 온 학생들과는 키트를 이용해서 실제로 키트 사용법을 다루면서 진도를 나가면서 살짝 아쉬웠던 부분을 이 책에서 보완을 해 준 느낌이다. 기존의 키트 없이 만드는 아..

vue.js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 워크로 mvc 구조를 사용하여 기본 계층 역할을 하는 핵심 라이브러이와 함께 앱 또는 웹사이트의 인터페이스를 표시한다. vue.js는 html,css,javascript 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확장 가능하고 매우 효과적인 프론트앤드 앱을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html,css,javascript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독자들을 위해 초반에 html,css,javascript에 대해서 함축적으로 요약 형식으로 정리를 해 주고 하나의 웹페이지를 vue.js 를 활용해서 만드는 방법들을 살펴 보게 된다. 이 책을 차근 차근 따라 하다 보면 마치 강의를 듣는 것 처럼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하나의 웹페이지를 구성하더라도 그냥 ..

성안당에서 나온 파이썬 3학년 머신러닝의 구조의 책을 살펴 보았어요. 이 책은 머신러닝을 입문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 드려 봅니다. 일단 머신러닝을 입문하려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읽기 전에 파이썬 1학년,파이썬 2학년 시리즈를 마치고 3학년에 입문하면 될것 같아요.^^ 사실 머신러닝이라는 말 자체가 알쏭달쏭해서 산을 오르는 길이 하나가 아닌 수십,수백개의 길이다 보니~ 어떤 길로 가도 정상에만 오르면 모두가 좋은 길이겠지만~ 숲속에서 바라보면 어떤것이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인지 모를때가 많더라구요. 올라가다 보면 정상이겠지 하고 열심히 올라 가다 보면 정상은 아직 멀었는데 낭떠러지가 앞에 있어서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보니~ 가장 좋은 방법은 정상에 ..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의 말을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소스와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ML의 진입장벽이 낮아졌습니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멋진 데모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ML을 프로덕션에 적용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오픈소스로 데모를 만들 수는 있지만 실제 프로덕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자원 및 비용 관리 :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예산 안에서 시스템 구축 데이터 수집 및 정제 :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과정에서 많은 인력 필요 보안 및 규정준수 : 데이터 및 보안 문제 모델 품질 관리 : 성능저하,편향 오류 관리 문서화 및 협업 : 문서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이 책은 이러한 난제를 해결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응용 ML을 위한 가..

이 책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책 표지에 이러다 코딩천재? 라는 귀여운 그림에 앙증맞은 멘트에 끌려서 구매하게 된 책이네요.^^ 저는 여태 응용프로그래밍쪽 업무만 해 왔기 때문에 웹프로그래밍 쪽은 약간 거부감이 있었네요~ 응용프로그래밍에서는 화면디자인과 소스코드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코딩이 엄청 편했는데~ 웹프로그래밍 쪽만 공부하려고 하면 화면디자인과 코드가 섞여서 정말 유지보수도 쉽지 않고~ 귀찮음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스프링부트를 공부하게 되면서~ 정말 무지했던 저를 탓하게 되네요.ㅠ.ㅠ MVC 패턴을 활용하여 완벽하게 View와 Controller, Model, Service 부분을 분리해서 관리 되는 것을 보고 이제서야 공부하게 된 것이 화가 날 지경이네요ㅠ.ㅠ 이 책은 MV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