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 이란 제목으로 블록체인 AI 뉴스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왔네요.
미국 MIT물릭학과 교수인 막스 테그마크가 예측하는 인류와 인공지능의 미래, 그리고 라이프 3.0 시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인데요.
주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주제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자율주행자동차
2.인공지능 엔지니어
3.비디오게임을 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을 찾아낸 인공지능
4.인류의 미래는 좋게도 또는 나쁘게도 될수 있다.
대략 위의 4가지 요점으로 요약해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주제는 더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인간보다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든다는 것... 하지만 로봇만 있고 인간이 없는 세상이라면 무의미하다.
-인공지능 엔지니어들을 책임성을 가지고 인공지능을 설계해야 한다. 누군가가 자동차를 끌고 군중이 있는곳으로 몰고 간다면 이러한 것을 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같이 사회의 근원적인 목적을 침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이 세상의 로봇과 인공지능의 존재하는 이유를 찾게 해 주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인간으로부터 시작 되고 인간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죠.
가끔씩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는 제 기억력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 뇌세포가 하나씩 하나씩 사라지다 보면 내 기억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겠지...
이러한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 둘수 있는 외장 메모리를 머리에 감싸 두고 한번 듣고 배운것은 잊어 버리지 않는 도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러면 치매 환자도 당연히 없을것 같고...
하지만 그러한 뇌세포가 사라지고 기억만 남아 있을때...
그 기억은 내 기억일까 아니면 내 외장하드에 남아 있는 사진과 같은 기억일까?
뇌세포가 사라져 버린 그 시간에도 그 기억 속에서 그 시간의 아스라히 간직했던 심장의 박동을 느낄 수는 있을까? 라는 것들을요.
아무리 로봇과 인공지능이 발전한다고 해도 사람의 심장에서 느끼는 그 박동의 무게는 측정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기사에서도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기술이 인간을 능가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자신을 대체 할 존재가 되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또한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가 굳이 인공지능보다 똑똑해질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똑똑한 존재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가장 큰 중요한 능력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우리 모두 사랑과 기쁨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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