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소년을 구한 드론

오늘은 블로터 뉴스에 올라온 뉴스중에서 호주에서 바다에 빠진 소년을 드론을 이용해서 구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bloter.net/archives/300683

내용요약

호주에서 바다에 빠진 두 소년을 해변으로 부터 700m 떨어진 구조대원이 드론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소년들이 있는 위치에 팽창성 부양장치를 투하했다. 두 소년은 부양장치를 잡고 해안으로 무사히 헤엄쳐 돌아 올수 있었다.

기사의 내용은 드론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소년들의 위치에 팽창성 부양장치를 투하해서 구했다는 기사입니다.

제가 이 기사를 오늘 링크하게 된것은...

4차 산업 시대가 되면서 점점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라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드론을 소년들의 위치에 날려 보낼수 있었던것은 구조대원이 드론을 조종할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드론을 조종해 보았는데요...

중심 잡는것이 상당히 어려워서 자동차 운전면허 따는 것 만큼이나 많은 숙련을 거쳐야 자유 자재로 드론을 조종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거든요.

앞으로는 화재시에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인명 구조용 로봇이 활성화 될것이고 그것을 다루는 사람이 필요해 질것입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시점에는 정말 많은 로봇들이 나오기도 하고 그것을 운용하는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저도 IT 계통에 계속 노출이 되어 있지만 요즘에 나오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반의 반의 기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누적되는 탓이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시간이 지날 수록 새로움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구세대를 뒷받침해 줄 인재들은 지금 막 자라나고 있는 학생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기 보다는 로봇을 이용하는 일자리로 바뀌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사를 링크해 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