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원에 다니고 있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답니다. 어떤 아이는 영재고가 목표이고 어떤아이는 과학고가 목표이거나... 또는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이 아이들을 바라 보면서 학부모님들을 너무 많이 부러워 했던것 같아요. 우리 두 아들들은 그냥 물 흐르는데로... 이렇게 산들 어떠하리~~ 저렇게 산들 어떠하리~~ 한세상 살다 보면 그저 한세상인것을~~ 하면서 정말 천하태평인 아들들을 보면서 많이 부러워 했거든요.^^ (근데 사실 이게 아이들때문이 아니라 부모의 역할인것 같아요. 제 인생사가 그저 이렇게 살아도 한세상 저렇게 살아도 한세상 하다 보니 우리 아들들이 이렇게 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목표가 있는 학생들 부모님을 만나보면 그분들에게서는 확실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