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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

구글과 애플의 소프트웨어 대결, ‘iOS 11’ VS ‘Android O’ :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원당컴퓨터학원 2017. 6. 26. 10:01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6월 16일자 올라온 기사 원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http://www.software.kr/um/um03/um0305/um030504/um030504View.do?postId=31291&



5, 6월 최고의 소프트웨어 해외 이슈는 바로 구글과 애플의 컨퍼런스였습니다. 5월에 개최되었던 <구글 I/O 2017>과 6월에 열린 <WWDC 2017>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신기술과 제품들이 등장했습니다. VR, AR, AI스피커 등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된 새로운 핵심기술들이 전 세계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 구글 I/O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개최하는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
*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개발자 회의의 약자로 매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이 개최. 애플의 새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

 

 

이런 핵심 기술들의 가장 근본에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바로 운영체제인데요. 구글이 구글I/O 2017을 통해 새로운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O>를 발표하였고, 애플도 WWDC 2017을 통해 <iOS 11>을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다 보니 ‘무엇이 더 우월한 소프트웨어인지’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 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국의 IT 전문 뉴스 사이트인 CNET이 안드로이드 O와 iOS 11을 비교하는 분석기사를 보도했는데요. 다양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유되면서 두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CNET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미국 유명 커뮤니티에 공유된 CNET의 비교기사. 출처 : Reddit 캡처)

 

 

 

“Apple just walked us through iOS 11 for the iPhone, and a few weeks ago Google introduced us to Android O.

Combined, this software will power practically every phone in the world. So which one's winning?

The short answer: Android O.“

 


“애플은 아이폰용 iOS 11을 발표했고, 몇 주 전에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O를 공개했습니다.

이 둘을 합치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핸드폰 소프트웨어가 될 텐데요. 그럼 이 둘을 비교하면 누가 이길까요?

짧게 답하면, 안드로이드 O입니다.“

 

 

 

CNET은 안드로이드 O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들이 안드로이드 O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강력한 AI와 호환된다는 점입니다. 카메라로 포스터를 촬영하면 이 포스터가 어떤 공연인지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예매창까지 제공합니다. 음성뿐만 아니라 시각까지 활용하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능력이 뒷받침 되는 안드로이드 O가 iOS11보다 더 유능하다는 것이죠.

 

* 구글 어시스턴트 : 구글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실제로 애플이 지금까지 보여준 iOS 11의 모습에선 구글 어시스턴트에 필적할 만한 기술적 발전을 찾아볼 수 없다는게 CNET의 주장입니다. 물론 두 운영체제 모두 완성본이 나온 건 아니기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 O의 승리로 보인다고 하네요.

 

CNET은 구체적으로 각 기능별로 어떤 소프트웨어가 더 우수한지 비교했는데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롭게 추가된 기능 Flashiest new features : 안드로이드 O win
- 안드로이드 O의 Picture in Picture 모드는 정말 유용함

*Picture in Picture : 안드로이드 O의 동영상 멀티태스킹 모드. 동영상 시청중에 다른 앱을 실행하면, 기존에 재생되던 동영상이 작은 창으로 축소되어 계속 재생됩니다.

 

 

2. 음성 비서 Voice assistant : 안드로이드 O win
- 구글의 발전된 AI 기술이 뒷받침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시리보다 정확하고 똑똑함

 

 


(Picture in Picture 모드를 시연 중인 모습. 출처 : 구글 I/O 안드로이드 O 발표 영상 캡처)

 

 

3. 메시지앱 Messaging : iOS 11 win
- 다른 기능들도 훌륭하나 기본 메시지앱을 이용한 애플페이 송금기능은 매우 유용함

*애플페이 : 애플에서 서비스하는 전자지불 시스템. 애플페이에 자신의 카드를 연동해 두면, 해당 카드를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로 결제할 수 있게 해준다.

 

 

4. 기본 성능 Nuts and bolts : (아마) 안드로이드 O win
- 안드로이드 O의 부팅성능은 2배 이상 상향
- 각 운영체제를 탑재한 최신 핸드폰들끼리 비교해 봐야 진짜 승자를 알 듯

 

 


(메시지앱을 이용한 애플페이 송금 모습. 출처 : WWDC iOS 11 소개영상 캡처)

 


5. 디자인 Design improvements : iOS 11 win
- 새롭게 바뀐 컨트롤센터를 비롯한 iOS 11의 전반적 디자인이 우수함
- 하지만 이번에 바뀔 App Store의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지 우려됨

 

 

6. AR & VR : 안드로이드 O win
- 현재까지 정보로는 안드로이드가 우세
-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 카메라에 증강현실 기능을 탑재하면 충분히 구글을 이길 수 있을 듯

 

 

 

물론, 아직 안드로이드 O와 iOS 11중 어떤 소프트웨어가 더 우수한지 정확한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구글과 애플은 공식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때까지 일부 기능에 대한 정보를 숨기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공식 출시가 되어야 진짜 어떤 소프트웨어가 우수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CNET도 그 점을 지적합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안드로이드 O가 매우 우수하지만, 애플에게 ‘10주년 기념 아이폰’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기 때문이죠. 이 10주년 아이폰이 공개되면서 iOS 11의 새로운 기능들이 같이 발표될 수 있기에, 좀 더 지켜보자고 합니다.

 

물론 이 두 소프트웨어의 싸움은 최후의 승자를 겨루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쟁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만들어지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바꾸어줄 것입니다. 그런 눈으로 다시 이 두 소프트웨어의 경쟁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이 기사를 접하면서 카메라로 포스터를 촬영하면 이 포스터가 어떤 공연인지 알려 주고 예매창까지 제공해 주는 구글어시스턴트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 세상은 정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발전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자동통역 시스템이 제가 살아 있는 세상에서는 안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수년안에 자동통역 시스템이 나와서 제가 해외여행도 마음껏 다닐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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