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비가 내리고 내부는 습기가 꽉 차 있어서 후덥지근한 날이네요.^^ 이번주와 다음주가 중학생들 기말고사 시험기간이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말고사 준비 하느라 학원에 안 나와서 오늘따라 많이도 한가 하네요.^^ 그나마 오전에 우리 학원의 든든한 기둥이 얼굴 비춰 줘서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는데요... 그 학생은 알고리즘만 잘하는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가 봅니다. 엊그제 원장님이 학교에 갔다가 그 학생이 영어 최우수상 받은 내역을 보았다네요.^^(보통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 영어를 잘 못한다는 제 인식이 있어서 인지 모르겠는데요) 그 학생 부모님은 어떻게 저렇게 아이를 잘 키웠을까? 존경심이 드는 하루네요...(사실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그 학생을 보면 공부는 둘째고 성실함과 품성이 너무 이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