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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서리뷰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가?

원당컴퓨터학원 2019. 1. 29. 09:39

요즘에 한빛미디어에 너무 감사하네요.

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책읽는 프로그래머에 가입했다가 매월 한권씩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제가 책을 구매해서 읽기도 하지만...

신기하게 책을 구매해서 읽다 보면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한권을 읽는데 몇달 씩은 걸리는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리뷰를 써야하는 숙제가 주어진 책이라면...

정말 그 기간 안에 책을 봐야 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시간을 내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나오는 책을 리뷰 하는 형식이기에 새로움을 맛 보는 것도 훨씬 좋고요.)

게다가 어려운 책이라고 해도 읽어 봐야 하기에 이해 하지 못하면서도 읽고 그렇게 읽다 보면 그나마 그중에서  쬐금 아는 지식들과 매칭을 시켜 보면서 상상의 추리라도 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나이가 든 지금에도 숙제가 주어지는 책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도 어쩌면 어떤 숙제가 주어진다면 그 숙제를 하게 되면서 좀더 절제를 배우고 또 좀 더 심도 깊게 배우지 않을까 도 생각해 보지만 요즘 아이들 보면 숙제에 찌든것 같기는 하네요.

오늘의 숙제는 바로 이 책입니다.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고 학습하는가 입니다.

이 책은 표지에서 보듯이 6인의 AI 석학들이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목차를 살펴 보면 

인간을 본뜬 피조물

학습하는 기계

인간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삶과 죽음의 문제

미지의 세계로

창작하는 기계

인공지능의 진정한 위험

기계가 인간 이후에 지구의 주인이 될것인가?


목차만 살펴 보게 되면 약간은 삭막해 보일수 있는 제목으로 목차를 뽑았더라구요.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위와 같이 인공지능의 과거역사 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는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부분이 섬세하게 적혀 있었어요.

게다가 딱딱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적혀 있어서 우리 인공지능의 과거를 볼때 역사 공부를 한다고 생각 한다면 정말 어려워서 읽기가 싫었을텐데요.

인공지능의 과거 역시 옛 이야기 를 들려 주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입장에서 편안하게 이야기 해 주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인공지능의 태생이 그렇게 오래 전부터 준비가 되어 왔다는 것을 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태어났을때 그 이전 부터 컴퓨터가 그렇게 모습을 갖추기 이전 부터 인공지능의 컴퓨터라면 이런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 튜링이라는 분이 1950년대에 먼저 규칙을 만들어 놓고 현재에도 이러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인공지능이 없다고 하는 말에 정말 적잖히 놀래기도 했네요.

그리고 인공지능이 처음에는 정말 사람의 두뇌와 같은 구조로 생각하고 말하고 할 줄 알거라고 믿고 투자했지만 그와 같은 구조로 성과가 없어지자 시들 해 졌다가..

약한 인공지능( 한개한개의 지능 가령 알파고는 바둑만 잘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러한 인공지능이 정말 다양하게 할일이 많다는 것에 의해 다시금 인공지능의 붐이 불기 시작한 것이 불과 몇년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몇년 안되는 인공지능(사실 제가 현업에서 프로그래밍 하고 있을 시절에)이 지금처럼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정말 제가 헛 살았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자책도 많이 들지만...

우리 아이들은 저처럼 살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시켜야 할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게 되더라구요.

일단 인공지능이 이렇게 막 성장하고 있을 동안에도 저는 우물안의 개구리로 제가 아는 업무 영역에서 벗어난 것이 별로 없었다 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절에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자 했다면...

많은 책을 읽었어야 했을것으로 추정 됩니다.

현실 세계에서 나오는 다양한 지식들이 축적 되어 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에도 정말 또다른 미래 기술은 세상 밖으로 드러 나지 않고 내부에서 정말 다양한 기술들이 잠재 되어 축적 되고 있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었네요.

그 기술을 조금이라도 빨리 따라가는 사람이 성공의 대열에 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도 되지만...

항상 먼저 간다고 성공이라는 보장은 없기에 기술을 공부 하면서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하나의 성장 요소가 될것입니다.


이 책은 딥러닝의 정석 과 같이 딥러닝을 기술적인 부분으로 접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의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의 생활에 대해 다루고 있기에 읽으면서 소설책 읽는 기분으로 미래를 맛 보면서 또한 인공지능이 이렇게 성장해 왔고 이렇게 성장해 갈 것이라는 것을 이해 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인공지능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인공지능을 기술적으로 접근 하시기 위한 분들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 어떻게 이용해야 할것인지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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