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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즐거운방법

원당컴퓨터학원 2018. 4. 10. 10:10

온라인 강연 플랫폼 TED에서 핀란드 프로그래머 '린다 리우카스'가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즐거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것을 링크해 보았습니다.


바로가기 - https://www.ted.com/talks/linda_liukas_a_delightful_way_to_teach_kids_about_computers?language=ko#t-213411


내용요약

 

1970년대에는 펑크음악,1980년대에는 돈,하지만 지금의 세대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우리의 상상력과 세상을 이어주는 통로가 될것이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린 아이들에게 인체의 작동원리를 가르치고 내연 엔진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가르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와서 버블정렬이 뭐예요? 제가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컴퓨터가 알아요? 라고  물어보면 우리 어른들은 갑자기 입을 다물게 됩니다. "그건 마술이야" 라고 대답하실건가요?


코딩 언어는 영어와 수학 사이의 정확한 언어에 해당합니다.

오늘날 아이들은 화면을 두드리고 옆으로 밀며 세상을 탐험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컴퓨터로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주지 않으면 우리는 창조자 보다는 소비자만 길러내는 겁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 부모님들이 한번쯤은 들어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더라구요.


린다 리우카스는 여학생에게 온오프버튼이 달린 스티커를 주고 "오늘 여러분은 마법사가 되어 이 스티커를 붙이는 모든 물건을 컴퓨터로 만들거야" 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학생은 이때 자전거 램프를 가지고 와서 이 자전거 램프가 컴퓨터라면 색깔이 바뀔거예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때 "아주 좋은 생각이네, 또 다른건 뭐가 있을까?" 라고 물으니 학생은 또 생각해서 이야기 합니다.

"만약 자전거 램프가 컴퓨터라면 아빠랑 자전거 여행도 갈수 있고 텐트에서 잘 수 있고 이 자전거 램프는 영화 상영기가 될수도 있어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강의를 듣다 보니...

아이에게서 나오는 풍부한 상상력 을 더욱더 키우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 교육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러한 교육은 학교도 학원도 아닌 부모님이 직접 아이들의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도와 준다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도 해 보았네요.


우리 미래세대는 분명한 것은 아이들의 창의력이 요구되는 사회일것입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때 "내가 모르는것이니까 누군가가 알려 줄때 까지는 기다릴거야..." 가 아닌 "새로운 문제네~ 이런 것은 어떤 식으로 실마리를 찾아 내야 할까?" 라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것이 맞는 교육 방법은 아닐까...


어떤 불편한 점을 찾았을때... "에이... 불편해~ 그래도 새로운 기술이 없으니 그냥 참고 써야지~~" 가 아닌 "지금 나온 기술로 어떻게 새로운 개선 방안은 없을까?" 라고 고민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맞는 교육 방법은 아닐까...


새로운 물건을 보았을때 이용만 해 보는 것이 아니라 " 이 물건을 이런 용도로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 라고 또 다른 생각을 해 보는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되는 강의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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