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칼럼중 미래학교라는 주제가 있어서 링크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 https://spri.kr/posts/view/21924?code=column
내용
그림출처 https://spri.kr/posts/view/21924?code=column
위의 내용은 한 교사가 2004년에 10년뒤의 미래학교에 대해 이런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안한 것입니다.
연예인이 활동을 하려면 매니저가 연예활동에 필요한 일정관리,이미지관리,홍보 까지도 담당을 하는 것처럼.
교사는 우리 아이들의 일정을 관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미래의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셨더라구요.
하지만 1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러한 교육 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것을 보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저희 아이가 지금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을 듣고 있는데...
선생님들도 학교 수업에 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시고 많은 시도를 해 보시는 것 같아요.
작년에 작은 아이가 수학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수학이 너무 어렵고 싫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나중에 알고 보니 선생님께서 거꾸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집에서 동영상으로 미리 수업을 듣고 들어 와서 수업시간에 질문에 답하는 시간과 같이 수업을 진행하셨더라구요.
그것을 알 수도 없었던 저희는 아이가 집에 와서 숙제를 해가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고 그냥 방치를 했던것이 큰 원인이긴 했지만...
그 방치에 힘입어서 작은 아이는 집에서 열심히 놀고 학교에 가서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면 몰라서 입도 뻥끗 못하고 매번 혼나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내막을 알아보니 선생님께서 매번 열심히 동영상으로 수업 영상을 찍어서 올리시고 그것을 듣고 와야만 수업이 진행 되는 상황이었는데...
집에서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이죠.
이러한 시도는 좋지만 거꾸로 수업을 진행하면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아이... 컴퓨터를 할 수 없는 아이 같은 경우는 아예 수업이 안될것이 우려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방법은 좋지만, 차라리 학교에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잘 모르는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하는 수업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좀더 잘하는 학생들은 집에서 더 많은 것을 풀어 와서 더 많은 학습을 하고...
못하는 학생들은 그에 맞는 진도를 나가면서...
그렇게 되면 수준별 교육이 병행이 되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림출처 https://spri.kr/posts/view/21924?code=column
또한 컬럼에서 기고한 내용과 같이 동영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담임선생님은 교육 매니저로 아이들의 학습량을 체크해 주시고 각 과목별로 상담을 하시는 교사분이 계셔서 사이버 상으로 질문/답변을 해 주셔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앞으로 세상이 나날이 발전해 가는데...
몇년 후의 교육이 이와 같이 바뀌어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이와 같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보게 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딩은 수단, 생각하는 힘부터 기르자. (3) | 2018.04.20 |
---|---|
구글에서 만든 머신러닝 강좌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4) | 2018.04.17 |
일자리 소프트웨어가 이끈다. (3) | 2018.04.12 |
어린이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즐거운방법 (2) | 2018.04.10 |
우리의 교육은 미래를 향하고 있는가? (3) | 201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