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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교육박람회가 제시한 미래 교육의 방향

원당컴1 2026. 2. 16. 16:47


"AI가 코딩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뭘 배워야 할까?" - 2026 교육박람회가 제시한 미래 교육의 방향

"AI가 코딩도 하고 논문도 쓴다는데, 우리 아이는 도대체 뭘 공부해야 합니까?"

지난 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렸던 질문이다. ChatGPT가 일상이 된 시대, 학부모들은 여전히 국영수 점수로 줄을 세우는 입시 현실과 AI가 모든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미래 전망 사이에서 길을 잃은 듯 보였다.

(참고기사: https://www.kyob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

AI 시대, 코딩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많은 학부모들이 "AI가 코드를 다 짜주는데 코딩을 배워야 하나?"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 하지만 박람회 현장에서 제시된 답은 명확했다.

"코딩을 배우되, 방식을 바꿔야 한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기술을 소비하는 아이가 아니라,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파이썬 문법을 외우거나 C++ 코드를 따라 치는 게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분해하며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AI에게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줘"라고 막연히 요청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단계별로 쪼개며,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이다.

AI가 절대 못 하는 네 가지 역량

박람회에서 가장 관람객의 발길이 오래 머문 곳은 단순 지식 습득이 아닌 '사고력'을 강조하는 부스들이었다.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인간 고유의 역량은 다음과 같다.

1. 질문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TE-Ducation Australia는 'AI와 싸워 이기는 아이들'이라는 도발적인 세션을 진행했다. 핵심은 비판적 사고와 영어 디베이팅이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요약할 수는 있어도, 맥락을 읽고 타인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거나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

코딩 교육도 마찬가지다. AI가 생성한 코드가 정말 효율적인지, 보안상 문제는 없는지, 더 나은 알고리즘은 없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설계하는 능력 말이다.

2. 협업하고 소통하는 능력

프로그래밍은 더 이상 혼자 모니터 앞에서 하는 작업이 아니다. 현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팀 단위로 이루어지며,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함께 협력한다.

박람회에서도 협업 기반의 프로젝트 학습이 강조됐다. 레고 에듀케이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코딩과 STEAM 교구를 활용해 직접 구조물을 만들며 협업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코드를 짜는 능력보다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설명하고, 팀원을 설득하며, 피드백을 수용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진 시대다.

3. 건강한 몸과 마음 - 디지털 웰빙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 시대일수록 아날로그적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 핀란드 하우호 종합학교의 쿠르트 팔름로스 교장은 '스크린 타임을 넘어, 사람의 시간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코딩만 하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창의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투핸즈인터랙티브는 AR 기반 체육 플랫폼 '디딤(Didim)'을 통해 실내에서도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안했다.

몸을 움직이고, 자연을 경험하며,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결국 더 나은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으로 이어진다.

4. 실생활 역량 - 경제 감각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다. 22일 머니아카데미는 '내 자녀를 미래의 부자로 만드는 머니 리더십' 세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래머나 개발자가 되더라도 자신의 기술을 어떻게 사업화할지, 프리랜서로 일할 때 어떻게 세금을 관리할지, 주식이나 부동산에 어떻게 투자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지만, 실제 삶에서는 필수적인 역량이다.

코딩 교육,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박람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종합하면, 미래형 코딩 교육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법 암기가 아닌 문제 해결 중심 학습

변수, 반복문, 조건문 같은 기초 문법은 여전히 중요하다. 하지만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이 문법을 언제, 왜 사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게 핵심이다. AI가 생성한 코드를 이해하고 수정하려면 기본 개념은 필수다.

둘째,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의 중요성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핵심 역량이다.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알고리즘),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고 관리할지(자료구조)를 배우는 것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 체력이다.

셋째, 프로젝트 기반 실전 학습

단순히 문법만 배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뭔가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간단한 게임, 웹사이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등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진짜 실력이 생긴다.

넷째, AI 활용 능력 함께 키우기

역설적이지만, AI 시대에는 AI를 잘 쓰는 법도 배워야 한다. ChatGPT나 Claude Code 같은 도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지, AI가 만든 코드를 어떻게 검토하고 개선할지도 중요한 역량이 됐다.

'AI 튜터'의 등장, 학습 방식의 변화

박람회에서는 고액 과외를 대체할 만한 정교한 'AI 튜터'들도 대거 등장했다. 그래머피티(GrammarPT)는 생성형 AI로 학생 수준에 맞는 영어 문제를 실시간 생성했고, 체리팟은 수학 서술형 문제의 풀이 과정을 AI가 단계별로 첨삭해주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는 반복적인 문제 풀이와 채점은 AI에게 맡기고, 학생은 심화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코딩 교육도 마찬가지다. 기본 문법 연습은 AI 튜터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그 시간에 알고리즘 설계나 프로젝트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다.

결론: AI를 도구로 활용하는 사람으로 키워야

박람회가 던진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AI를 배척하지 말고 최고의 도구로 활용하되, AI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만의 역량을 극대화하라"

코딩 교육도 마찬가지다. AI가 코드를 짜준다고 해서 프로그래밍 공부가 필요 없는 게 아니다. 오히려 더 본질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며 AI를 도구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 그것이 AI 시대가 요구하는 진짜 개발자의 모습이다.

23일(금) 오전에는 오대교 수능연구소의 '2027 강남엄마의 교육전략' 강연이 열렸다. 급변하는 입시 제도와 AI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 무엇인지,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우리 아이들이 AI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더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참고 기사: https://www.kyob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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