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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

평창 올림픽을 달군 드론 오륜기 연출

원당컴퓨터학원 2018. 3. 15. 12:40


테크엠 기사중 평창 올림픽을 달군 드론 오륜기 연출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TV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보면서 드론으로 오륜기를 연출하는 것을 보면서 드론을 활용한 멋진 군무가 상당히 인상이 깊었거든요.


원문보기 - http://techm.kr/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4739


드론으로 오륜기를 연출하는 것을 보고 어렴풋하게 시간과 동선등을 고려하여 일정한 패턴을 프로그래밍 화 해서 하늘에 올려 놓은것을 직감할 수 있었지만...


이 기사를 보니 단순히 패턴만을 고려해서 프로그래밍을 한 것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예전에 햄스터를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프로그래밍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햄스터라는 것이 왼쪽 바퀴는 가만히 있고 오른쪽 바퀴 몇바퀴 돌리면 왼쪽으로 턴 하는 원리를 이용해서 미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요...


이 앙증맞은 햄스터는 사람 마음을 왜 이리도 몰라 주는지 가다가 조그만 틈새만 있어도 직진을 시켰는데 한쪽 바퀴가 조금만 늦어져도 갑자기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옆에 주행 선로를 탐색해서 길을 찾는 것을 보정 하기는 했지만...


생각만큼 똑바르게 나가지 않고 먼 거리는 처음 계산 할때 정말 작은 오차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변수가 발생하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었거든요.


하물며 작은 드론 하나를 제어 하는데도 상당한 기술이 들어갈텐데...

1218대의 드론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하늘에 띄워 오륜기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 대해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가능하게 한것은 인텔의 어센딩 테크놀리지스라는 무인 항공스타트업에서 만들어 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네요.^^


이 회사는 드론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당시 2012년에 독일에서 50대의 드론을 띄워 군무를 연출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미래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되고 개발 되어 가는 이 시점에...


우리 학생들도 새로운 시야로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서 새로움을 창조해 나가는 인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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