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수학원리로 듣는 스피커 이야기가 올라와서 링크해 봅니다.
원문보기 - http://www.software.kr/um/um03/um0303/um030303/um030303View.do?postId=43026
내용요약
플러스라인 우정석 대표는 사소한 불편함(블루투스 스피커 의 연동 방식)을 느끼고 무전원 스피커를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무전원 스피커를 만들기 위해서 환상의 비율인 피보나치 수열을 응용하여 설계를 하였고... 또한 이렇게 설계된 아이디어는 곧바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만들고 테스트 하여 128번 만에 무전원 스피커 리슨을 만들어 냈다. |
이러한 기사를 읽게 되면 이러한 제품을 개발할때 알게 모르게 수학적 개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를 3D 프린터 만으로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은 3D 프린터의 혁명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모든 사람이 우정석 대표님 처럼 사회문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제품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우정석 대표님이 3D 프린터를 다루거나 하지 못했다면 이러한 영감을 얻었다고 해도 제품을 만들수는 없었을것이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우정석 대표는 3D 프린터 조작법을 이미 익힌 후에 아이디어를 떠 올렸을까? 아니면 아이디어를 산출해 내기 위해서 3D 프린터 조작법을 배우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3D 프린터 조작법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아이디어를 떠 올렸다면 이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데 훨씬 수월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조작법을 알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아이디어를 산출물로 제품화 하기 위해 3D 프린터 조작법을 배웠다면 엄청 빠른 속도로 조작법을 배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러한 생각이 미치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는 중요하지 않은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3D 프린터 조작법을 익힌 후에도 어떠한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려는 목표가 없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아이디어를 떠 올렸음에도 3D 프린터 조작법을 배우려고 하지 않아서 실제로 제품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 일것입니다.
여기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표가 있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학문을 터득하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것임에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 원에서도 어떠한 기능 보다도 학생이 스스로 어떤 목표를 심어주는데 노력하는게 진정한 교육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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