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아일보에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사가 올라와서 링크해 봅니다.
원문 : http://it.donga.com/27137/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4차 산업혁명으로 빈부의 격차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인프라 구축에 따라 달라질것이다. 처음 자동차도 부자들만 사용하는 물건에 그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 기본소득제에 대한 생각은? -> 현존하는 50%의 직업이 사라질것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실업자가 50%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효율이 향상되어 더 적은 수의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젊은이들이 한번에 5~6개의 프로젝트에 몸담는 일이 늘어 날 것이다. 실업자가 늘어 나기 보다는 이렇게 세세한 일들을 담당할 사람이 부족해 질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기본소득제를 적용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 종사자들이 어떻게 미래에 대비해야 할까? -> 2030년 즈음에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8~10번은 직업을 바꾸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야 할것이다. 이를 기존의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안 어울린다. 4년제 대학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짜 고급정보는 대학 밖에 있다고 생각한다. |
로봇의 발달에 따라 사람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 들것이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이 글을 읽다 보니 정말 그렇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서 많은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동차가 만들어 지면서 자동차 때문에 마부들의 일자리가 없어질것이라고 두려워 했을것 같은 그 시절이 눈앞에 파노라마 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지금도 인공지능 로봇들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막연히 존재 하는데요...
어느 순간이 되면 사람들이 이러한 로봇들을 이용해서 더욱더 효율적이고 더 많은 일들을 담당하게 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될때 쯤에는 이러한 일들이 익숙해져 있을것 같은데요...
새로운 일자리들이 많이 생겨서 우리 아이들이 생활에 쪼들림이 없이 살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또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고급정보들을 스스로 찾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새로운 시대에 알맞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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