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중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토요일입니다. 주말에는 우리 아이들을 만나는것이 저의 삶이며 활력소 이거든요.^^ 요즘에 저의 일상은 우리 아이들에게서 찾습니다.저희 스승이기도 하고... 저의 안식처이며 위안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서 정말 많은것을 배웁니다.아이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은 나 자신이 여태껏 살아온 시간들을 반성하게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정말 제 자신의 부족한 면을 너무 많이 알게 되고...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살게 되었네요. 저도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새로운것을 추구하는...그래서 한 직장에 오래 버티지를 못했었네요.ㅠ.ㅠ제가 회사를 많이 옮겨 다녀 보니 우리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모습은 좋더라도...만약 직장 생활을 한다면 많이 옮겨 다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