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명과 신계급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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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 [주간 인사이트 / 디지털혁명과 신계급사회 ①] 1대 99의 사회, 이대로 손 놓고 있을 것인가 -우리 앞에 놓인 가장 중대한 도전

 

오늘은 여시재 사이트의 1대 99사회 이대로 손놓고 있을것인가 라는 기사가 흥미로워서 링크를 걸어 보았습니다.

 

경제성장 입문의 표지에 보면 왼쪽의 그림과 같이 한강의 기적을 위성 사진의 야경사진 으로 대체해 놓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현재에도 성장의 아이콘으로 대접 받고 있는 이 시점에 헬조선의 담론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중 하나는 분배의 양극화에 따른 새로운 세대의 박탈감이 증폭 되어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기성 세대들은 6.25 전쟁을 통해 모든것이 초기화 되어 모든 사람이 동일한 선상에서 출발 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합당한 노력의 보상이 주어졌는데요.

현재 세대에서는 이미 노력으로 보상 받지 못할 정도의 양극화가 진행되어 있다는 주장의 기사 입니다.

 

사실 저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항상 불안에 떨면서 살고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것이 없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 밥그릇을 챙기면서 살아야 하는데 요즘 시대에 그 밥 그릇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4차 산업시대에 도래 하면서 사람의 노동은 로봇으로 대체 되는 사례가 많은 것을 보면서...

특히나 요즘에 저희 집에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들여 놓게 되었는데요.

이게 음식 만들어 주는 요리로봇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재료만 넣어 놓고 메뉴만 선택하면 그 메뉴가 딱하니 나오는 것을 보면서 이미 현실세계에도 내 노동력을 대체할 무엇인가가가 자꾸만 나온다는 것에 새삼 신기할 뿐이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계속 발전 하다가 외식하는 사람 줄어 들면 음식점 문닫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실제로 그러한 에어프라이어 역시 가끔 먹어야 제 맛이지 매일 해 먹을수는 없는 것 처럼 이러한 요리하는 로봇이 나온다고 해도 조금씩 양념도 조금씩 변해야지 집밥이지... 매일 똑같은 양념에 똑같은 메뉴라면 금새 질릴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로봇들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이고...

언젠가는 사무실을 청소하는 노동력도 사람이 아닌 로봇이 대체할 날이 올 것은 자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도 이야기 하듯이 1차,2차,3차 혁명을 거치면서 기존에 대학을 나온 학생들이 성직자나 교수 외에 별다른 취업 할 곳이 없었는데 산업혁명 이후에 대기업의 경영관리자로 변신 시켰던 것 처럼 산업 혁명에 의해서 게임의 룰이 변경이 되고 거기에 따른 우위에 서는 자와 불리한 자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3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4차산업혁명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게임의 룰이 바뀔것인지 바뀌지 않을것인지가 궁금한데요.

 

아무래도 유리한 산업군이 바뀌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과도기에 우리 아이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를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고...

새로운 성공규칙에 한단계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일것 같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위의 기사를 링크해 보았네요.

 

미래의 기둥이 될 우리 학생들이 만반의 준비를 잘 해서 성공하는 삶 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