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에듀인 뉴스를 읽으면서 소개하고 싶어서 링크를 걸어 보게 되었네요.
저희 원은 학생들과 매우 친밀하게 소통을 해야만 하다 보니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에는 항상 귀를 기울일수 밖에 없네요.
위의 뉴스처럼 미래사회는 어떤 아이들을 원하는가 라는 거창한 주제에 어떤 내용인지 꼭 확인을 해 보아야만 했네요.
사실 미래사회는 지금의 어른들이 이런 인재가 필요할 것이다 라고 조언을 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사들을 잘 살펴 보면 조금은 미래사회가 보이고 거기에 얼마만큼 적응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 질 수 있을것입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살아야 했던 것은 뼈아픈 과거 일지라도 그 당시 미래를 보는 학자가 그리 많지 않았기에 외국과의 소통을 근원적으로 차단 하면서 일본에 뒤쳐지면서 그렇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과거를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미래에 대한 교육에 관심을 두고 미래를 향하는 학생들을 인도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 한참 초중에서 시험을 없애면서 학생들이 공부를 안하기 때문에 기초를 다시 가르쳐야 한다는 기사가 흘러 나오는 것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초등/중등에서 시험을 보는것이 옳은 일인지 옳지 않은 일인지 저는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모로서는 시험의 올가미에 가둬 버리고 싶은 마음은 많지 않습니다. 차라리 대학교 처럼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과를 지정해서 해당 과목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은 많이 해 보네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음악을 좋아하는 아이...
물론 공통과목으로 교양과목은 필수 이수과목이 되어야 하겠죠.
거기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게 되지는 않을까? 머 이런 생각들을 해 보았네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는 진리 탐구와 인격 함양을 통해 한 개인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함이요, 또 다른 하나는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려는 방편을 구하기 위함이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
"교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함께’ ‘살아갈 힘’을 길러주고자 하는 것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
"미래사회는 어떤 아이들을 원하는가"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해서는 공감 능력이 필요하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
기사의 내용은 미래의 학생들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공감 능력' 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공부하는 시간 빼면 스마트폰 속에 빠져 사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것을 보면 조금은 안타까워 보이네요.
스마트폰 속에 빠져 들어가면서 부모와도 소통이 단절 되고 자신의 내부 세계에 빠져 들게 됩니다.
물론 앞으로의 세상은 더욱더 네트워크 세상 속에서 살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영화속에서 나오듯이 집에서 일하고 여행은 VR로 여행을 가고 음식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면 드론이 배달을 해 주고 주방에서는 요리로봇이 요리를 뚝딱해서 내 놓는 세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이 어떻게 되더라도 이 기사에서 이야기 하는 다른 사람과의 공감 능력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로 자신이 무인도에 살수 없는 것 처럼 아무리 세상과 물리적인 교환이 없어진다고 하여도 네트워크망에서라도 사람과의 공감능력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자신의 집에서 일을 하기 위해 직업을 구하더라도 누군가가 그 직업을 그냥 뚝딱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사람의 능력도 보겠지만 그 사람이 프로젝트를 맡겼을때 그 프로젝트를 기한내에 해결해 줄 사람인지 등의 성실성과 근면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일을 제대로 판단 할 수 있는지의 공감성 등이 중요한 항목이 될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내부만을 바라 보지 말고 친구들과 같이 뛰어 놀고 같은 시대에 어울리는 일들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활도 존중하고 그 사람의 내면을 바라보는 훈련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이 기사에서 또 마지막 말이 와 닿네요.^^
이 사회는 1등만 살아가는 곳이 아니다. 2등도 있고 3등도 있고 10등도 있으며, 꼴등도 함께 살아간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다종다기(多種多岐)한 모습으로 얽히고설키면서 사회 안에서 같이 부대끼며 존재하는 것이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
꼭 1등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없으면 안된다는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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