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블로그에 김형근님이 쓰신 칼럼을 읽다가 링크 하였습니다.
원문 보러 가기 - http://www.sktform.co.kr/88944
원문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원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뇌에는 약 1천억개의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다. 뉴런 1개는 다른 10만개의 뉴런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인간의 뇌는 뉴런 사이에 1천조 개의 접합부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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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리 봐도 인간의 뇌는 무궁무진 하지 않나요?
제 짧은 지식으로 AI는 현재 빅데이터 기반의 AI가 아닐까 싶거든요.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큰 데이터를 의미 합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해서 거기에서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기술을 말하거든요...
가령 우리가 음식점을 방문해서 고객을 응대하는 로봇을 만났다고 생각하면...
그 로봇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방문을 했을때 어떤 경우가 있는지 모든것을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놓는 것이죠...
그리고 그 상황에 따라 그 상황의 대처법에 대해서 추출해서 대처를 해주게 되는 기법이랍니다.
제가 아는 정도는 이정도 인데... 실제로 바둑에서 알파고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정도의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이 빅데이터에 근거한 것인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어찌 되었든 정말 AI 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빅데이터에 근거한 정도 까지만 허용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터미네이터에서 나온 영화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AI가 나온다면 그리고 사람의 제어권을 벗어난 AI가 나온다면 공포 그 자체가 아닐까 싶네요.^^
또 원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감정,분노, 인공지능은 못해 |
역시 아직까지 빅데이터에 근거한 AI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춘 로봇에 불과한 것이죠...
사람의 뇌 세포처럼 어떤 것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를 만났을때 그 여자가 이쁘다 안이쁘다 라는 기준은 모두 각각 다를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남자의 성격에 따라 마른 여자를 좋아 할수도 있고 뚱뚱한 여자를 좋아 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미의 기준을 외모가 아닌 성격에서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로봇은 이런 미의 기준을 어떻게 잡을까요? 아름다움이란것을 알기는 할까 싶어요^^
결국 원문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상황이 생각만큼 쉽게 오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학생들은 안주해 있으면 안되겠죠^^
로봇을 자신의 손과 발이 되도록 부려 먹을 수 있으려면 항상 새로운것을 배우고 깨우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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