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BM이 교육부와 새로운 교육 모델인 5년제 'P-테크' 개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었는데요.
다음달 10일 'P-테크'가 개교를 한다고 합니다.
먼저 'P-테크' 를 살펴 보면 한국IBM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모델로 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의 새로운 교육모델입니다. P는 진로(Pathways)를 의미하며 5년제 전문 교육기관으로 세명컴퓨터고 3년 + 경기과학기술대 2년 과정을 연계해 총 5년의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 됩니다.
수업과정은 총 5학년 가운데 첫 1~2학년은 교과중 전공비중이 30~40% 3학년에는 100%, 4학년~5학년에는 바로 업무투입이 가능하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다음달 10일 개교하는 P-테크는 2개반을 모집하여 정원 52명으로 개교를 하게 되며
이 과정을 졸업하게 되면 고교 졸업과 전문학사 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됩니다.
따라서 'P-테크'를 졸업후 다른 대학교에 편입학도 가능 하며
장점으로는 IBM에 취업을 원할 경우에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기숙사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 은평구에 있는 세명컴퓨터고등학교에 통학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P-테크'는 IBM이 현재 미국,호주,모로코,대만.싱가포르등에서 'P-테크' 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 6번째로 설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AI.SW.정보보안 등 '전문역량'과 소프트스킬 등 핵심 '직무역량'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현재까지 다른 나라에서 졸업생 중 25%가 IBM의 정직원으로 입사하여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기업입장에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교를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업과 연계해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은 드는데요.
고등학교 교과 과정과 전문대를 연계 한 과정으로 얼마만큼의 심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P-테크'에서 AI.클라우드,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 함으로써 기업에서 꼭 필요한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뉴칼라 인재를 양성하여 많은 인재가 배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게 됩니다.
향후 'P-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님은 세명컴퓨터고등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과를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네요.
학생선발 과정은 100% 미래인재특별전형에 의해 면접으로만 선발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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