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크엠에 실린 기사를 소개해 봅니다.
원문 : http://techm.kr/bbs/?t=1ad
원문에 실린 기사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2015년 정부가 발표한 대로 SW교육의 의무화가 바로 내년부터 시작이 된다. 이에 중학교 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까지 확대되는 일정에 따라 교육현장은 막바지 준비로 부산하다. 아직 가보지 않은 미래지만 입시 관련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예측이나 또 다른 사교육 문제에 대한 우려는 시작 됐다. 알고리즘 설계에 집중해야 - 컴퓨팅 문제해결능력은 계산을 잘하는 능력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 과정인 알고리즘 설계 능력이 대부분이고, 이를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코딩능력이 나머지이다. 에스토니아의 컴퓨팅적 사고교육주목 - 4단계에 따른 컴퓨팅적 사고방식 교육 1단계- 일반적인 문제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명료한 문제로 정리 2단계- 수식이나 알고리즘으로 전환 3단계- 인간의 계산력 또는 기계의 계산력에 의지해서 수식을 풀거나 알고리즘 수행 4단계- 이 결과를 원래의 상황에 맞추어 해석및 향상된 설계로 가시화 |
원문의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보니 초중등 소프트웨어 시간에 알고리즘 설계에 집중하는것이 좋다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새로운 과목의 1시간을 도입하는 것 보다는 기존 코어(수학,과학,사회)와 연계해 녹여내면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 들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저희 원에 알고리즘을 배우러 오는 학생들에게 이야기 해 주는 말이 있는데요...
알고리즘을 배우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성적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부담감 없이 그저 재미있게 배우기를 바란다 라는 말을 자주 하거든요.
하지만 알고리즘을 하는 학생들은 대체로 학교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편이더라구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알고리즘을 하러 오는것인지...
아니면 알고리즘을 하면서 창의적 사고력이 길러 지면서 학교의 수업도 논리적으로 해석하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뭏든 저희 원에서 배우는 이 알고리즘이 어떤 시험 대비가 아니라 자신의 두뇌 개발용으로 재미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네요.
내년부터 시작되는 SW교육의 의무화에 따라 학생들이 이 SW를 학교의 시험과목이 아닌
컴퓨터를 이해하는 과목 그리고 재미 있는 수업 되기를 바래 봅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 60만원짜리 코딩 학원. 교습소 급증 (3) | 2017.12.18 |
---|---|
SW교육 코딩 실습으로 재미있게~~ (2) | 2017.12.11 |
세계가 주목하는 코딩 (3) | 2017.12.04 |
과학적으로 공부 잘하는 방법 (4) | 2017.11.30 |
소프트웨어 중심사고에 올라온 신민철 교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4) | 2017.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