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자 오마이뉴스에 '4차산업혁명', 잔치는 이미 끝났다 라는 기사가 있어서 인용해 보았습니다.
원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1108
기사 내용에는 미국 거시경제학자 로버트 고든이 쓴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라는 책에 반응하여 보수언론이 "4차산업혁명? 그런 건 없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또한 네이버의 검색 트렌드에서 4~6월 이후 검색이 위축되고 있다는 내용도 실렸네요.
이미지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1108
제가 생각하는 4차산업혁명은 "끝났다"라고 나오는 기사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 중이라 생각 됩니다.
"인공지능,로봇,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등의 기술 발전은 그러함에도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간혹 인천 공항의 자동화 된 로봇 청소기나 무인 안내원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때 마다...
공상과학속에서 나오는 인간형태의 로봇들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작업이나 단순노동은 로봇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 나갈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사에서 나오는 "끝났다" 라는 기사는 아마도 4차산업혁명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익을 추구하던 그런 트렌드가 끝났다는 말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네이버 검색에서 차츰 4차산업관련된 검색이 자취를 감추게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많은 이슈가 되었던 세월호의 뼈아픈 기억도 몇년이 지난 지금은 아스라이 멀게만 느껴지는것은 이러한 망각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언론이나 기사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리그를 펼쳐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부모 입장에서는 그러한 트렌드와는 무관하게 계속해서 미래를 주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기사를 인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가 끝났다면 다른 트렌드로 새로운 기사거리가 채워질것입니다.
하지만 그 트렌드 들은 결국은 미래와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그러한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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