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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중심대학

블로깅 방법에 대한 조언

원당컴퓨터학원 2019. 1. 16. 10:13

저희 학생중에 블로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있어서 조언을 해 드린 내용을 공유 해 봅니다.


그 학생은 현재 자신이 문제를 푼것에 대한 소스 코드만을 기록하고 있기에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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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으로 구현했다고 적어 두시면 나중에 보실때 소스를 안 보고서도 원리를 알 수 있어서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가령 회의실 배정 문제의 핵심은 회의가 끝나는 시간으로 정렬을 해서 끝나는 시간과 그 다음 시작 시간을 체크 하면 for 문 한번으로 체크가 가능하다든가요...


그리고 이 문제를 풀면서 어려웠던점 혹은 재미 있었던 점을 기록 해 두신다면... 나중에 자소서를 쓸때 많이 도움이 될거예요...

인생을 살다 보니 기억은 아스라이 멀리 사라지더라구요.^^

이럴때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자신의 기록들인것 같아요.

혹시라도 자소서 쓸때 막막하면 자신의 과거 행적들을 찾다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기에...

블로깅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용도라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블로깅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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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블로깅을 하는 목적이 크게 두개로 나뉠수 있을것 같네요.

자신의 취미나 사람들과의 소통(친목) 

그리고 대입 준비...


저는 아무래도 대입준비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대입시에 자소서를 작성할때 정말 자신을 들여다 보면 막막할때가 많을것 같아요.

이러한때에 자신이 그동안 지나온 행적들을 기록해 두었다면 그래 그때 이랬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이 걸어온 길의 맥락을 짚어 나갈 수 있는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기억은 사라지는 것들 뿐이니...

그 시간에 고민했던 흔적...

즐거웠던 흔적들을 기록해 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블로깅이 아닌 자신의 행적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깅을 해 달라는 의미의 조언을 해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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