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진로전문가와 SW교육관련 선배들이 들려주는 소프트웨어 교육 콘서트를 코엑스에서 진행 했었는데요.
제가 시간이 안 되어서 참석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오늘 보니 전자 신문에 그때의 토크콘서트에 대한 주제의 기사가 실려서 링크를 해 보았습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소프트웨어 공부비법 기사 보러 가기 - http://www.etnews.com/20190122000077
본문요약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상을 수상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한 김도현 학생이 말하기에 "소프트웨어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소프트웨어 흥미도 높아집니다. " 김도현 학생이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입니다. "집에서 스스로 교재 내용을 따라하면서 코딩에 입문했고 이후 관심 있는 분야를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아 혼자서 공부했다" 고 말했습니다. |
이 기사를 보니 김도현 학생은 정보올림피아드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학생이네요.^^
카이스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학생을 소프트웨어 특기자로 선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로서 소프트웨어,로봇,발명,창업 등의 분야에 우수한 특기를 갖춘자
라고 되어 있습니다.
- 또한 특기자전형에서 "학업성적 보다는 특기(특정 분야의 영재성)을 우선하여 선발 한다" 고 합니다.
따라서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시에는 경시대회 실적보다는 공모전 실적이 좀더 우위에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공모전 대상 수상자가 카이스트 입학한 사례를 확인할 수가 있었네요.
물론 김도현 학생의 내신 성적이 살짝 궁금하긴 하지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전 대상 정도면 카이스트 입학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전은 한국코드페어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으로 거듭 났습니다.
따라서 카이스트 특기자 전형을 노려 보는 학생에게는 한국코드페어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 부분을 노려 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것 같습니다.
여기서 공모전 분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상상력을 보는 대회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프로그래밍 실력과 또한 실생활에서 이런 부분이 필요하면 좋겠다라고 생각 하면서 그에 걸맞는 작품을 생각해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올해에도 한국코드페어의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 상상 부분은 4월 부터 신청을 받겠지만 신청을 받는 시점 부터 고민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보다...
이 대회를 준비 한다면 지금 부터라도 무엇을 만들것인지 고민하고 가능성이 있는지 기술적인 점검을 해 보고 어느정도 완성을 한 후에 대회 신청을 한다고 하면 4월 부터 준비하는 학생 보다 한발 앞서 간다고 생각이 되네요.^^
선배들이 들려주는 소프트웨어 공부비법
- 다른 것이 없고 자기 자신이 재미 있어서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것 만이 가장 큰 지름길일 것입니다. 찾아서 공부하면서 막힐때 학원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더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을지언정 자신의 노력 없이는 어떤 성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소프트웨어 공부 비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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