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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가 내 준 숙제...

원당컴퓨터학원 2018. 12. 4. 10:33

엊그제 저희 집에 로봇 청소기 하나를 들여 놓았는데요...

저하고 둘째 아들하고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로봇 청소기가 청소를 하는 규칙이 먼저 청소할 테두리를 그리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도화지에 색칠을 하듯이 촘촘히 그 테두리 안쪽을 채워 나가는 것입니다.


예전에 햄스터 같은 것을 해 보지 않았을때에는 당연한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가능한 줄 알았는데요.

저나 둘째 아들은 햄스터나 아두이노 같은 쪽 프로그래밍을 해 본적이 있어서...

그 원리가 사뭇 궁금해서...

넋을 잃고 바라 보고만 있었습니다.

지금도 도무지 어떤 기술로 그렇게 촘촘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딱 한가지... 정교한 GPS로 자신의 위치 정보를 받을 수 있다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은 해 보게 되는데요...

그래도 아이러니 한것은 GPS도 약간의 편차가 존재 하기 때문에...

그렇게 정교하게 자신의 위치를 감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충전 덱과 초음파로 송수신을 해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

초음파도 벽에 막히거나 하면 문제가 될테고...


암튼 로봇 청소기 덕분에 아들과 저는 숙제를 하나 만난것 같아서 즐겁네요.

(동작 원리를 곰곰히 살펴 보니 거리센서를 이용해서 벽을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마킹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수 있는 원리네요. 처음에는 덱과 거리센서를 가지고 자신의 위치를 판단 하는 줄 알았는데... 오로지 거리센서 하나만 가지고 맵을 그리고 사방의 벽과 자신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자신의 위치를 찾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네요.)


이러한 호기심도 역시 아두이노나 햄스터를 다뤄 보지 않았다면 당연히 그렇게 움직일것이다 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을텐데요.

햄스터를 다뤄 본 아이라면 저 시스템이 어떤 원리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지 그것이 무척이나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드웨어에서는 바퀴의 회전을 몇바퀴 돌려라 하는데...

어떤 물체에서 걸려서 몇바퀴를 헛돌았는지 판단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오른쪽으로 가다가 벽에 부딪쳐서 얼만큼 진행하다가 진행을 하지 못했는지...


어느정도 가다가 막힌 것은 알지만 정확도에서 그렇게 조밀하게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될것인지 호기심이 발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기심은 미래를 살아 가는데 충분한 에너지가 될것입니다.

모든 것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 보지 않고 호기심이 발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은...


바로 햄스터 라는 작은 로봇을 다뤄 보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네요.


그래서 세상에서 굴러 다니는 작은 이치라도 어떤 원리로 굴러 다니게 될까? 라는 호기심을 자극해 줄 수 있는일 중에서...

코딩이라는 교육 만큼 좋은것도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에게 미래의 호기심을 느끼게 해 주시고 싶은 분은...

바로 문의 전화 주세요.^^


스크래치,엔트리,앱인벤터,아두이노,드론,햄스터 등의 도구를 가지고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 나가면서도...

또 다른 호기심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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