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도 4차산업혁명중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은 정말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어요.

제 살아 생전에 이런 날이 있을것이라고 기대 해 본적은 없는데...

이 일을 계기로 정말 북한과 남한이 한 민족으로 왕래도 하고 경계를 허물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많이 들었어요.

이렇게 북한과 한발 가까워져서 현재 북한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 져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중앙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라 왔네요.

평양에서도 지금 4차 산업혁명중...

바로가기 - http://news.joins.com/article/21396892

내용요약

북한식 4차 산업혁명은 컴퓨터 수치제어 CNC 정책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CNC는 컴퓨터로 기계의 작동을 자동조종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CNC화 라는 이름으로 무인경영시스템을 갖춘 버섯공장과 무인공장 326전선공장 등이 문을 열었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니 폐쇄적이라 여겨서 로켓과 핵만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는 줄 알았던 북한에서도...

자기들의 방식으로 4차산업혁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기사내용을 살펴 보니 1995년 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북한의 CNC 기술은 1990년대 국방분야에서 부터 개발이 시작 되었고 김정은 정권이 들어 서면서 민간분야로 확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고 전 자동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만들고 무인창고도 만드는 '유연생산세포' 라는 기술을 통해 326평양 조선공장이나 평양버섯공장 등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아직 우리나라에 한참을 못미치는 기술인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북한도 얼른 개방정책을 실시해서 많은 문화를 같이 누리면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우리와 함께 손 꼭 잡고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은 평양에서의 4차산업혁명 기술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