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216173521338
2028학년도 입시 치르는 고1부터 교과 성적 ‘표준편차’ 삭제
[서울경제]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면서 내신 평가 방식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기준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교과 성적 평가 방식과 개인별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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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자에 올라온 뉴스입니다.
현재 고1이 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내신 평가 방식과 학생부 작성 기준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 중에 표준편차가 삭제되고 성취도별 비율이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표준편차가 삭제 되고 성취도별 비율이 적용 되었을때 다음과 같이 유불리가 결정 될것 같습니다.
유리한 점
- 일관성 있는 평가 : 성취도별 비율은 학생의 성적 분포를 보다 일관성 있게 반영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부 과목에서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으나 표준편차로 인해 불리하게 평가 받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과목 간 비교 용이 : 성취도별 비율은 과목간 성적 비교를 쉽게 해 주어 다양한 과목에서의 성취를 고르게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 등급 간 명확성 : 성취도별 비율은 등급 간 명확한 구분을 제공하여 학생의 성적 평가를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불리한 점
- 상대적 성적 평가 : 성취도별 비율은 동일한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이 많을 경우 개별 학생의 특출난 성과가 덜 부각될 수 있습니다.
- 변별력 감소 : 표준편차는 학생 간 성적 차이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으나, 성취도별 비율은 이를 간략화하여 변별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공정성 문제 : 성취도별 비율은 동일한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이 많은 경우 성적 차이의 정밀한 평가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성적 분포가 고르게 분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뀐 교육과정의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살펴 보았는데요~
대입 준비를 할 때 학교내 성취도 분포를 분석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고 특정 과목에서만 높은 성적을 받기 보다는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다양한 과목을 이수 하고 그에 대한 성취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진로선택과목에서의 성취도가 더욱 중요해 질것 같습니다.
특히나 학생간의 성적 차이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 할 수 없기 때문에 비교과 활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일한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 중 비교과의 활동기록에 의해 종합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과 대학이나 컴퓨터 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코딩을 필수로 코딩과 융합하여 비교과 활동 기록을 차곡 차곡 쌓아 올리는 것이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네요~
예전 저희때는 수시라는게 없어서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정시에서도 수능 100의 형태가 점점 사라질 전망이라서 비교과 활동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모든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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