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링크(http://www.etnews.com/20170411000182) 의 내용에서는 고려대,KIST 등 14개 대학에서는 2018학년 소프트웨어(SW) 특기자 입학생을 뽑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뽑는 기준은 SW특기자 전형 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SW특기자 적성은 한마디로 알고리즘을 잘 하는 학생을 뽑겠다는 것인데요. 경진대회 입상자,창의체험활동 우수자,동아리우수활동자,우수SW제작경험자 등을 선발 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것들을 나타내는 가장 큰 대회가 정보올림피아드인것 같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초중고 시절의 SW활동이 주요 평가대상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내행사와 동아리 활동등의 교내활동만 기입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SW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활동을 했는지가 중요한 평가 항목인데요.
경진대회나 대외 적으로 인정받는 수상 실적이 있다면 SW특기자 전형을, SW에 흥미가 많아서 스스로 찾아서 활동한 학생은 학생부종합 전형을 노려 보는게 더욱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SW특기자 적성으로 뽑는 대학은 경북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아주대,국민대,동국대,한양대,KAIST 등이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아주대,한양대,가천대,세종대,충남대,부산대,서울여대 에서 실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부터는 특기전형이 좀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특기자 적성을 없애겠다고도 이야기 했는데요.
4차산업시대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SW 부분을 키워나가려고 하던 기존의 틀을 바꿀지는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계획 대로라면 2020년에는 좀더 많은 대학히 SW특기 전형을 높여 간다고 하는데요.
SW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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