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감사한 소식

지난 주에는 초등학교 5학년때 우리 원에서 알고리즘을 배웠던 손*진 학생 어머니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연락을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이 우리 원에서 배운것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것도 공부해 보고 저것도 공부하면서 더 많은 것을 넣어 주려고는 하지만~

실제로 이것을 배워서 도움이 되었는지 피드백이 없으면 정말 맞는 길로 학생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거든요~

 

그런데 손*진 학생은 우리 원에서 배운 것이 도움이 되어서 인천 과고에서 정보쪽에서 100점을 놓치지 않았고 이번년도(2024년도)에 조기졸업을 한 후에 GIST에 진학 했다고 고맙다고 인사를 전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때문이 아니라 학생이 열심히 해서 잘 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연락 주신 손*진 어머니께 이렇게 글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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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디미고에 진학 후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저희 원에서 배운게 밑거름이 되어 한 제자를 가르치는 스승이 되었다는 소식에 또한 감회가 새롭네요.^^

지난번 카이스트 다니던 학생도 과외 소식을 전해 왔을 때도 가슴 뭉클 했었는데~

이렇게 저한테 배운 학생들이 점점 더 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니 너무 감사할 뿐이네요~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제가 가진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보다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새로운 것을 깨우치는 것이 큰 만큼 우리 학생들도 과외를 통해서 또 다른 지식을 깨우쳐서 더욱 더 큰 사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