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W마에스트로 제11기 모집을 하고 있네요.
SW마에스트로는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연수생을 선발하여 SW전문가 멘토링, 기본소양 교육, 자기 주도형 학습 등을 통해 교육성과 극대화를 꾀하는 SW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부지원 사업입니다.
연수생 특전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노트북 등 IT기기 구입비 최대 150만원지원(1회)
2. 교육과정중(6개월) 매월 100만원 지원
3.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 기술정보 수집비 등 지원
4. SW개발. 법률.컨설팅 등 최고전문가(멘토단)의 멘토링
5. 기업가정신,SW선행기술개발,창업등 교육
6. 특허출원,등록비용지원,창업지원(펀드 및 공간)
7. 24시간 개방형 연수생 학습공간 제공 및 개방공간
8. 인적네트워킹 및 기술교류
이러한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수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은데요.
1월20일 부터 2월 21일 사이에 http://swmaestro.org 에서 온라인 지원을 하신 후
3월에 인적성 검사와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코딩테스트는 10기때는 총 15문제가 주어지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주어졌는데 11기 때는 120분(2시간) 정도가 주어집니다.(언어는 C,C++,Pythion,C#,JAVA,Objective-C,TypeScript 등에서 선택 가능)
또한 코딩테스트를 보신 분 후기에 따르면 1번이 꼭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섞여 있어서 쉬운문제 부터 차근 차근 풀어 나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것 같네요.
코딩테스트 환경은 복붙이 안되는 웹브라우저에서 코딩을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한국코드페어나 정보올림피아드 1차 시험을 치루었던 구름 사이트와 유사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이렇게 코딩테스트까지 끝나면
4월 심층면접을 진행 한 후에 합격자 발표를 합니다.
이러한 SW마에스트로는 지원했던 선배 기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SW를 전공했던 사람 보다는 창업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알고리즘 구현 능력만 있으면 오히려 기획서와 발표력이 더 많이 좌우 된다고 합니다.
SW마에스트로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SW 마에스트로 수료생 중 90.4%가 좋은 직장에 취업하거나 혹은 창업에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지원 자격을 보면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고등학생도 SW마에스트로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고등학생인 경우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해야함)
하지만 고등학생이 SW마에스트로를 수료한다고 해도 대입과 연계성은 없다는 점 참고 하시고요.
대입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은 SW마에스트로 보다는 정보올림피아드나 혹은 각 대학교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참여 하시는 것을 더 권장해 드립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항상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정신은 자신이 커가는 동력이 될것입니다.
한번의 도전에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면 그 목표는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서 자신의 발앞에 놓여 있을것입니다.
모든 도전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인천 서구 원당컴퓨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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