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컴퓨팅 대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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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컴퓨팅 대회는 과학탐구대회라는 36년 역사의 대회중에 작년에 신설된 종목입니다.

코딩과학상자를 이용한 메카트로닉스와 과학 컴퓨팅(스크래치/엔트리 등을 이용한 작품만들기) 종목이 작년에 시범 종목으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먼저 종목 요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목적은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문제상황을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시키기위해 

과학과 SW를 접목 시킨 대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탐구주제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 출제유형을 보면 위와 같이

태양과 각 행성들까지의 거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상대적인 거리가 필요한 이유

속력을 구하는 방법

빛의 속력 구하기

주어진 교통수단의 속력을 이용하여 지구에서 출발하여 태양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

마지막으로는 태양계에 속한 행성 간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알고리즘 설계

- 알고리즘은 자연어,의사코드,순서도 중 자유롭게 선택 

프로그램 구현 으로 이루어 집니다.

평가기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학적 문제해결력 30점

탐구방법 및 표현의 창의성 20점

컴퓨팅 사고력 30점

협업및 발표력 20점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가 됩니다.

2명이서 한팀이 되는 종목으로 한명은 SW 담당, 한명은 과학적 문제해결 담당을 하여 협업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종목이네요.^^

오늘은 과학컴퓨팅 대회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혼자만의 힘보다는 다른 영역과 만나서 융합이 될때 더 값어치가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저도 IT를 한지 꽤 되지만...

프로그래밍 보다는 업무를 익히는 것이 먼저이고 업무를 파악한 후에 프로그래밍 설계를 하는 것이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SW 혼자만의 독립적인 역할이 아니라...

다른 영역과 같이 융합될때 만 SW의 빛을 보게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과학컴퓨팅 대회는 이런 융합적인 부분을 보는 대회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