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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변경사항 안내

원당컴퓨터학원 2018. 10. 1. 10:14

한국 정보올림피아드 공지사항에 다음과 같이 2019년도 정보올림피아드 개선 방안에 대해 공지가 올라 왔습니다.

정보올림피아드 준비 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 하시어 준비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개선방안


현재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교육및 선발 과정이 기존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에서 수상 인원과 별도로 교육생을 선발하여 면접 하는 과정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교육생 선발 과정을 별도로 두고 교육생 신청을 받은 후에 온라인 교육 수료 후 1차 및 2차 시험을 거쳐서 마지막 본선에서 실력을 겨뤄서 대표를 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코드페어의 청소년 알고리즘 챔피언십이 생겼습니다. 여기서는 온라인으로 전국 모든 학생들이 참여 하여 일정수준 이상 검증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알고리즘 풀이 대회 개최 후 마지막 오프라인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주요 내용 중에 알고리즘 경시대회 부문만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홈페이지(https://www.digitalculture.or.kr/koi/KoiMain.do)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확인해 보면 기존 KOI(한국정보올림피아드)가 한국코드페어 청소년 알고리즘 챔피언십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대회 형식은 온라인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검증된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예선 대회를 개최 합니다.

예선 대회에서 인원을 선발하여 최종 결승전을 치루게 되는 형식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시험이 아닌 도전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 1단계,2단계 와 같이 단계별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의의를 두기 위해 생성된 대회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다가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 보이는 형태로 바뀌었는데요.


지난번 NYPC 대회가 이러한 형식의 온라인 알고리즘 대회 였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해 보겠다고 신청을 했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서 몇문제나 제출했니 하고 물으니...

이래 저래 시간이 없어서 많이 풀어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신청 한 후에 한문제도 제출하지 않은 학생이 대다수인 것을 보면 이렇게 온라인 대회로 얼마만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게 될지 지켜 보아야 할것 같은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선발 대회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KOI 수상자중 일부 인원과 별도로 선발한 인원을 한국대표로 선발을 했는데요.

이것을 변경하여 기존 KOI 와 같은 형태로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선발 대회를 별도로 개최 합니다.


결국은 기존 KOI를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 선발 대회로 만들었다는 것이네요.


기존에도 KOI에서 은상 이상 수상을 하게 되면 한국대표로 선발이 되었으니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선발이 된다면 기존 KOI 은상 이상의 명예가 주어질 것입니다.


한국대표 선발대회가 끝날 때 쯤에 한국코드페어 알고리즘 챔피언쉽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한국대표에 선발된 학생들이 한국코드페어 알고리즘 챔피언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학생 입장에서 보면 진입 장벽이 더 낮아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기존 한국대표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일단 KOI에서 우수한 성적을 갖추고 있어야 도전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신청으로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도전을 해 볼 수가 있다는 점이구요.


또한 알고리즘챔피언십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하고 참여를 할 수 있기에 누구든지 관심이 있는 학생은 도전을 해 볼 수가 있을것입니다.


레벨 별로 문제를 풀어 가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그것을 계기로 대회에 도전을 해 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계획만 있고 뚜껑을 열어 보지 않았기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조심스럽게 지켜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NYPC 온라인 대회 처럼 바쁜 학생들이 외면하고 정말 몇몇 학생들의 축제가 되는 장이 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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