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 다닐때 수학은 시험용으로 공부를 했기에 재미 있는줄은 몰랐는데~
시험 스트레스 없이 수학 공부를 하니 수학이 재미있네요.~
새로움을 깨닫는 재미~
평범함 속에서 알게 모르게 수학은 계속 사용되어 왔었고 그것을 깨닫는 재미~
오늘은 그 재미를 더해줄 365수학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처음에 365일 수학 달력을 만들어 볼까 해서 도전을 하셨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들으니 흥미가 진진해 지더라구요...
매일 매일을 주제로 하나의 수학을 풀어 나가는 수학 달력이라니~
그 달력을 만드는데 무려 7년의 시간이 걸려서 완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네이버에 365일 수학을 연재 하게 되고 그것을 책으로 출판했다고 합니다.
책의 두께를 보고 깜짝 놀라기는 했습니다.
무려 1000페이지가 넘는 날마다 수학이네요~
하지만 날마다 수학이잖아요.^^ 365일 하루에 한가지만 보면 되는데 하루에 3페이지 정도만 보면 되는 것이니 그렇게 무리 될 것 같지는 않네요~~
4월 1일 |
4월 1일은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예요~
어머니가 매년마다 생일이면 수수떡을 해 주셨네요.
저하고 제 바로 위에 형님하고 생일이 딱 이틀차이가 났어요(형님 생일 4월 3일)
그래서 어머니는 꼭 수수떡을 제 생일에 맞춰서 2인분을 해 놓고 제 생일에 절반 사용하고 형님 생일에 1번 사용하고(재사용이기는 했지만 남은것이 아니라 잘 나누어 놓았는데) 그래도 형님은 항상 불만이었죠~
아무래도 갓 만든 수수떡이 더 맛났을테니까요...
저한테는 이런 역사적인 날인데~
날마다 수학에서는 이날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맨 먼저 궁금해 지네요.^^
- 에르되시-스트라우스 추측
현재까지 발견된 책중에서 저자가 정확하게 기록된 가장 오래된 수학 서적에서 2/n 을 서로 다른 단위 분수의 합으로 전개하는 50개의 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공식을은 아마도 지금의 구구단과 비슷한 공식이었던것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이집트 파피루그에서 발견된 사실을 기념하여 서로 다른 단위분수의 합을 이집트 분수라고 하는데 1948년 형가리 수학자 에르되시와 독일계 미국 수학자 스트라우스는 이렇나 이집트 분수와 관련된 가설을 하나 세웠는데 위의 기록은 개수의 제한 없이 여러 개의 단위 분수로 분해하는 것이지만 n>=3 인 경우 4/n은 정확히 세개의 서로 다른 단위분수의 합으로 표현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에르되시-스트라우스의 추측입니다.
n>=3일때 모든 분수는
4/n=1/L + 1/M + 1/N
위와 같이 표현된다.
이 사실은 컴퓨터에 의해 n<10^17 인 경우에도 옳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일반적인 n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와~ 너무 재미 있지 않나요? 저의 역사 속에 이집트 분수와 에르되시-스트라우스의 추측이 숨어 있었다니~
이렇게 깨알같은 재미가 솔솔 흘러 나오는 날마다 수학~
오늘은 제 생일에 관련된 수학을 살펴 보았는데요...
내일은 제 와이프 생일에 관련된 수학을 살펴 볼까 하네요.^^
그 다음은 큰아들 생일, 작은 아들 생일~
이렇게 의미 있는 날들과 접목해서 하루 한개씩 하나 하나 도전을 하다 보면 수학자처럼 생각하는 법이 저절로 길러 질까요.^^
2021년에는 잠 자기전 하루 한개씩 수학에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이 책은 예스24리뷰어 클럽에서 제공받아 읽게 되었는데요.~
새해에 즐거움을 한가득 주는 새해맞이 선물인것 같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검단신도시 원당컴퓨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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