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정말 세상의 모든것을 마비시키는 것 같네요.
저희 원에서도 자격증 준비를 열심히 하던 학생들도 자격증 시험이 한달,두달 미루어 지기를 몇차례 반복 하고 나니 너무 많이들 지쳐 있는것 같고~
흡사 컴퓨터 학원뿐만일까 싶네요.
모든것이 마비되어 동맥경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찰나에 그나마 다행히도 코로나 19가 잠잠해 지고 학생들 등교 개학이 코앞에 다가온것 처럼 보이는데...
또 이태원 클럽 사건으로 등교 개학 일정이 일주일이 미루어 지게 되네요.
등교 개학 후에도 코로나19의 전파 상황을 지켜 보아야 하는 안타까운 줄타기 상황은 계속 될것 같네요.
그 와중에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개최 예상 일정이 나온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이것이 꼭 이때에 개최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고3,중3 과 같이 올해 정보올림피아드 실적으로 대입/고입(디미고) 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경시대회에 올인을 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홈페이지 안내문에 의하면 작년 3차대회는 올해 6월중 개최 예정이며
올해 1차 대회는 8월말 개최 예정입니다.
만약에 코로나 19가 잠잠해 져서 8월말에 1차대회가 개최된다고 해도 9월말 본선대회 결과를 가지고 대입/고입 실적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고 혹시라도 조금 문제가 생겨서 늦어 진다고 하면 대입/고입 실적 자체로는 사용할 수 가 없다는 점이 올해 고3/중3 학생들에게는 정말 고통스러운 한해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단, 디미고에서는 지역대회 수상실적에 대해서도 본선대회 수상실적에는 못 미치지만 일정 부분 실적에 포함되고 있으니 지역대회 수상실적으로도 가능성이 있을수는 있겠네요.)
일단 디미고를 준비하는 중3 학생이라면 올해 디미고에서 개최되는 중학생 IT 올림피아드 실적을 노려 보는것이 한가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중학생 IT 올림피아드는 7월 중순경에 대회를 치루는 만큼 올해 코로나 19가 잠잠해 진다면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대회를 치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올해 중학생 IT올림피아드는 아마도 과거에 비해서 훨씬 더 치열한 올림피아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네요.
작년에도 정보올림피아드 일정과 중학생 IT올림피아드 일정이 서로 다른것 때문에 정보올림피아드 본선 진출자가 대거 중학생 IT올림피아드에 응시한것 때문에 만점에서 불과 6점 차이로 동상을 받은 학생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치열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악조건은 자신만 겪는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동일한 조건이라는 점 감안하시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인천 서구 원당컴퓨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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