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뉴스 중에 코딩보다 기술이 지렛대 될수 있는 사회문제라는 기사를 접하게 되어 링크 해 봅니다.
원문보기 - http://v.media.daum.net/v/20180319094605863?f=m
내용요약
코딩은 소프트웨어 기술습득보다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스스로 찾는 훈련을 하도록 하는게 진짜 목적이다. 디지털 사회에서 방대한 공공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 현재에 공동체에서 주목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고 시민들의 참여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코딩교육의 정보기술 교육도 기능교육 못지 않게 기술이 활용될수 있는 사회문제를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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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으면서 이제 고등학생이 된 16살 윤원준군이 평창 올림픽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창에 갔을때의 느낌과 외국인이 평창에 갔을때 지도에 표기된 내용이 부실하거나 잘못 되었다면 막막함의 정도가 다를것 같거든요.
저도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 나가 본적이 있는데 이때 구글 지도를 많이 활용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구글의 정보를 철썩 같이 믿었는데 이게 잘못된 정보라면 그 다음은 혼란이 엄청 가중되었던 기억도 나면서 윤원준군이 구글 지도에 올림픽에 관련한 숙소,경기장,철도역 등을 직접 수정하고 추가 했다는 것은 평창올림픽에 온 외국인들을 위해서 정말 큰일을 한것임에 틀림이 없는 사실이거든요.
이러한 글을 읽으면서 앞으로의 미래는 정말 중요한 것이 데이터 영역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아무리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잘 만들어 졌다고 해도 그 알고리즘에 들어가는 데이터가 잘못된 데이터라면 알고리즘에서는 그러한 데이터가 잘못 된것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기사의 마지막에서 이야기 하는 코딩을 통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이미 만들어진 기술들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새로운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가 하는것도 4차산업시대에는 새로운 직업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지만 이렇게 새로운 기술이 나올때 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해 나가려 하는 노력도 겸해 준다면 앞으로의 미래 세상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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