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희 아이들만 봐도 스마트폰 속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노예가 될까봐 스마트폰을 빼앗아 버리기는 했지만.
시대적 흐름이 가상세계로의 진입이 빠르게 진행 되는것이 보이거든요.
과거에는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컴퓨팅 능력을 가지기 시작했고.
모든 사물에 인터넷이 탑재 되어 사람이 어디에 있든 내 마음대로 사물을 움직일수도 있는 시대가 되었고요.
앞으로는 사람이 없이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어디에서나 만나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모든것에는 소프트웨어가 관통합니다.
2) 혁신의 가속화
이제는 어느날 갑자기 1대의 컴퓨터에 전세계 슈퍼컴퓨터를 모두 합쳐 놓은 양자컴퓨터가 등장할지 모릅니다.
실제로 지금 구글에서는 이 양자컴퓨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니까요.
지구에 있는 유,무형의 모든것이 소프트웨어로 기록되고 , 분석되고 연산되는 그런 시대의 입구 앞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4. 추가 질문, 소프트웨어 시대는 알겠다. 그런데 왜 프로그래밍인가?
1) 글로벌 시대에는 '영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는 '프로그래밍'
몇년전만 해도 세상이 글로벌화 되면서 전세계의 공통언어인 "영어"를 배우기에 열중했던때가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화 된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영어"는 국어와 같이 중요한 과목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제 영어를 못하면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아 갈수 밖에 없다는것을 몸소 느끼고 계실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가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가장 범용적인 기술중 하나가 바로 프로그래밍 기술일 것입니다.
2) 프로그래밍은 소프트웨어를 이해하는 도구
이 글을 쓰신 양병석님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핵심과정 중 하나이며 소프트웨어의 특징에 대해 가장 쉽게 체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서 의의가 있습니다.
너무 어렵네요.^^
양병석님은 저의 스승이면서 우상이시기도 한데요.(인터넷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분이죠^^)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이해 하지 못한다는 건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소프트웨어를 자연스럽게 이해 한다는 뜻일것 같네요.
일단, 이 글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의 미래세대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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