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신문사에 올라온 SW교육 시행 한달... 풀어야 할 숙제는? 이라는 주제의 기사가 있어 링크를 걸어 보았습니다.
바로가기 - http://www.etnews.com/20180404000078
내용요약
소프트웨어 교육이 중학교에 필수 도입된지 한달이 지났다. 어떤 점이 변했고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정보과목시간에 배우는 것 - 문제해결과 프로그래밍, 컴퓨팅 시스템,자료와 정보 등을 배운다. 해결해야 할 점 - 수준별 학습,학부모인식개선,수업시수확보,전문교사 확충 |
기사 내용 중에 "SW교육이 필수화 되면서 사교육 확대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학교 교사는 코딩학원등 사교육은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한다. 교사는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는 내용도 있네요.
실제로 학부모님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인터넷의 동영상 강의와 같이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따라서 배우시기만 해도 아이들과 같이 배워 갈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도 학생들을 데리고 수업을 진행해 보면 정말 "수준별 학습" 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닫게 됩니다.
실제로 두명이 친구라서 같은날 같이 등록을 했지만... 첫째날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나서 두번째 날부터는 진도가 바로 틀려 지거든요.
아무리 둘다 이쪽에 관심이 많고 잘 하는 친구라고 하더라도 미세한 차이는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에 저희도 아이들의 개별 수준을 무시하고 같이 들어 온 학생을 잘하는 학생 위주로 진도를 맞추어서 나가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승/패... 게임도 아니고... 따라 오던 학생이 지쳐 버리게 되더라구요.
저희가 이것을 한번 경험 한 후 부터는 둘이 같이 등록을 했어도 첫째날만 진도를 같이 진행하고 바로 그 다음 시간 부터는 개별진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 둘 이어도 수준별 학습이 필요한데...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수준별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
제가 요즘 생각 하는 것은 학교 교육도 동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학습을 하면서 모르는 것을 선생님께 여쭤 보는 교육 방법은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집에서 동영상을 보고 공부 해 오라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 동영상 수업을 들으면서 잘 이해가 안되면 반복해서 들어 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선생님께 질문을 해서 그것을 숙지 하는 것이 모든 학생들이 하나 하나 빼 먹지 않고 습득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앞으로 미래시대의 교육 방식은 IT가 발전해 가는 만큼 교육 방식도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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