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software.kr/um/um03/um0304/um0304View.do?postId=33924&
오늘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올라온 글 중에 좋은 개발자의 자질이란 제목의 칼럼 내용이 있어서 링크 해 보았습니다.
현재 현업에 종사하면서 느끼는 제 생각과 많이 일맥 상통하는데요...
지금 한참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이런 글을 한번쯤은 접하게 하고 싶어서 입니다.
알고리즘을 하는 학생들은 저마다 한 고집 을 합니다.
물론 이 한 고집을 해야만 자신이 한계단씩 성장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나 알고리즘은 자신의 생각을 고집해서 그걸 성공했을때 정말 많은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저는 한고집 하는 학생들을 칭찬해 주거든요.
하지만 한 고집 하는 학생들의 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면은 받아들이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어떤 학생은 for 문을 수행할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변수를 i,j 값을 사용하지 않고 꼭 a,b 를 사용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for문을 수행할때 일반적으로 i,j 값을 사용해야 다른 사람의 눈에도 한눈에 들어 오고 거부감이 없으니까 i,j 값으로 바꿔서 사용하라고 몇번을 권고해도 듣지 않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에게 소스의 가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수시로 이야기를 해 주어도 말을 안 듣습니다.
협업이나 프로젝트 수행시에 가독성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프로젝트 수행시에 프로젝트 매니저 들은 함수명 하나하나를 모두 만들어서 개발자들에게 그렇게 만들라고 배포 하구요...
변수명을 만드는 규칙을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었을때에만 여러사람이 협업 하면서 다른사람이 만든 소스도 눈에 들어 오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을 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을 배려한 코드를 짜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 2. 항상 배우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 3.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 4. 독립적인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 5. 함께 성장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 |
본문의 내용을 포함해서 저같은 경우는 프로젝트를 수행할때 좋은 개발자의 자질로는 가장 큰 것을 협업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꼽고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계통에서나 항상 환영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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