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려 오네요^^ 작년에 대구 소프트웨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어머니께서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셨네요.^^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부족한 제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매번 발버둥을 치고는 있는데 이렇게 힘이 되는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 학원 일을 시작할때만 해도 까 먹는 것 보다 들어 오는게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들어오는 것 보다 까먹는게 더 많아서 너무 아쉬울때가 많네요^^ 그래도 이렇게 계속 까먹으면서 느끼는 것은 기억에 남는 것은 반복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반복하면서 잊혀지는 것보다 더 많이 남기려고 노력만 하는 중이네요^^ 이 학생은 예전에 저하고 인연으로 저희 학원에서 프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