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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세계 대회란?

원당컴퓨터학원 2018. 2. 5. 11:28


오늘은 로봇신문에 실린 손정혁 학생이 쓴 기사를 링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4


내용요약


 

로보컵 챔피언 쉽에서 만난 수퍼팀.

48시간의 대회기간중 만난 이탈리아팀,헝가리팀 모두 영어권이 아니어서 소통이 쉽지 않았고 또한 이탈리아 팀의 팀원 한명이 아파서 24시간을 허비했음에도...

공연5분전까지 센서오류를 잡아 내면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고 우리팀이 월드챔피언이 되었다.


열정적인 우리팀원과 그리고 절제력을 가진 이탈리아팀,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던 헝가리팀 모두 월드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었다.



손정혁 군의 월드챔피언의 기사가 흥미 진진 했지만...

저는 마지막 손정혁 군이 같은 팀원과 한팀이 되었던 이탈리아팀, 헝가리팀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멋있어 보였네요.


실제로 기사에서는 손정혁군이 로봇 두대를 제작하기 위해 빠듯한 시간을 할애 하는 것이 눈에 선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정말이지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서 이러한 융합의 과정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 되더라구요.

다른 팀 모두가 똑같은 열정만을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고 한다면 서로 더 많이 열심히만 만든다고 해서 프로젝트는 수행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또한 세팀이 모두 절제력만 있다고 해서는 앞으로 한발자국도 나아가지를 못하고 제자리만 뱅글뱅글 돌게 되고 또 세팀이 모두 들어주기만 하는 팀이었다면?


이렇게 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시키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팀원들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으로 승화 시킬때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헝가리팀이 잘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저희 처럼 프로그램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많이 깨닫고 있거든요.


프로그램을 하다가 문득 막혔을때...

다른 사람에게 이건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문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가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설명을 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 정리가 되면서 막혔던 실타래가 쫙 풀리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되거든요.


이처럼 누군가의 의견을 들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또 이탈리아 팀과 같이 이것은 이래서 안돼... 저것은 저렇게 하면 안돼... 라고 제어를 해 주는 것 또한 주어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 된다는 것이거든요.

무조건 만들어 보다가 '아.. 안돼는 구나' 하고 다시 뒤돌아 와서 나간다는 것은 시간 싸움에서 불리한 싸움이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에 이번 월드 챔피언의 자격은 정말 손정혁군이 이야기 한것 처럼 세팀의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진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물론 가장 큰 몫은 열정적인 우리 나라 팀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지만.

절제와 또한 들어 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한 몫을 했음에 틀림이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링크하며서...

사람이 살아 감에 있어서 서로 모두 다 잘하는 사람 보다는 서로 다른 사람과 융합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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